완전히 정복에 사로잡힌 사람은, 늙어서는 특히 더 그러하지만 아주 맹목적이 되어서 가망이 없는 것도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법이다. 그리고 아무리 훌륭한 인간일지라도 나이가 들면 전혀 분별을 잃어 버려서 어리석은 이들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기능을 살리는 기본이요, 몸을 차게 만드는 것은 기능을 떨어뜨려서 산수갑산에 가는 지름길이 된다. -운공 김유재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곧이듣지 않는다 , 남의 말을 그대로 믿지 않음을 이르는 말. /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의 말은 다 거짓말 같아서 믿기가 어렵다는 말. 자기의 생활, 즉 자신의 어떤 지위에 있는지 어떤 때, 어떤 장소에 있는 지를 관찰하고 자신의 생에 대한 신념에 비추어서 거기에 순응하도록 처신한다. 그리하면 사람의 도리를 잃지 않으리라. -역경 두려워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두려운 운명에 빠지게 된다. 성왕(成王)이 한 말. -서경 어버이께 효도하면 자식이 또한 효도하고, 이 몸이 이미 효도하지 못했으면 자식이 어찌 효도하리요. -강태공 국가의 일원으로서의 남자의 의무는 국가의 유지와 발전과 방위를 돕는 일이며, 여자의 의무는 국가의 질서와 위안과 장식에 조력하는 일이다. -존 러스킨 청천에 구름 모이듯 , 여기 저기에서 한곳으로 많이 모여 옴을 이르는 말. 내가 만약 남에게 욕설을 듣더라도 거짓으로 귀먹은 채하여 시비를 가리지 말라. 비유하건대 불이 허공에서 타다가 끄지 않아도 저절로 꺼지는 것과 같다. 내 마음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너의 입술과 혀만 놀릴 뿐이다. -명심보감 감꼬치의 곶감 빼 먹듯 , 있는 재물을(늘리기는 커녕) 하나씩 하나씩 축내며 살아가는 모양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