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도 사랑해보지 않았던 사람은 인류를 사랑하기란 불가능한 것이다. - H. 입센 삶의 의미보다 삶 그 자체를 더 사랑해야 한다. -도스토에프스키 섬유는 참으로 고맙게도 우리 몸에 불필요한, 즉 남아도는 콜레스테롤과 염분, 기타 병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자기 몸에 각 부분에서 흘러내려온 노폐물의 집결장소인데 대장으로 넘어온 섬유가 이 노폐물까지도 자기 몸에 흡착시켜서 대변이 되어 몸 밖으로 시원하게 나가버립니다. 만일 섬유식을 안 하고 백미 같은 몰랑몰랑이만 먹으면 대변이 나가지 않고 쌓이고 쌓여 즉 변비가 되어서 썩어서 독을 만듭니다. 이 독이 가만히 있으면 좋겠는데 유감천만인 것은 몸의 각 부분을 돌도 돌아서 병을 만들고 결국 사람을 죽여버리게 되는 것이다. -안현필 오늘의 영단어 - duet : 이중창오늘의 영단어 - complain : 불평하다, 하소연하다참다운 아름다움이란 건강함이다. -김정문 오늘의 영단어 - productivity : 생산성, 생산력, 풍요, 다산크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짐 하이타워 꼬리를 뻘 속에 질질 끌고 있기로 하자. 가령 그 환경이 어떻든 자기의 마음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기에. 초왕(楚王)은 국정을 장자(莊子)에게 맡기기 위해 그를 맞이할 사자를 보냈다. 그 때 장자는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어 거절했다. 초(楚) 나라에 큰 거북이 있다. 거북은 옛날에는 점(占)을 치는데 쓰는 중요한 것이었다. 그 거북이 죽은지 벌써 삼천 년이 지났지만 왕은 이것을 소중하게 여겨서 상자 속에 넣어 두었다. 그러나 가령 그 거북에게 너는 죽은 후에 이렇게 정중하게 대접받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살아서 뻘 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는 것이 좋겠는가 하고 묻는다면, 아마 거북은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어도 살아 있고 싶다고 답할 것이다. 이처럼 나도 당신의 우대를 받아 벼슬살이를 하는 것보다는 역시 자유스럽게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끄는 쪽을 택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ordinary : 교구장: 정상적인, 보통의, 평범한,일반적인